[헬로이슈토크]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

[헬로이슈토크]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

경남지역 최신 이슈를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큽니다. 오늘은 지난 6.1 지방선거를 치루고, 당선인 신분으로 차기 시군정을 준비하고 있는, 당선인을 스튜디오에 모시고, 앞으로 펼칠 행정의 계획과 민선 8기 지자체장으로서의 각오를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첫 시간에 모신 분은, 낙동강벨트 탈환에 성공한 3선 시장이죠,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요즘 바쁘시죠?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1. 4년 만에 양산시장으로 복귀했습니다. 여러 감정이 교차하고 있는 시기일 텐데, 양산시민 여러분께 인사 말씀 먼저 듣고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죠. 2. 양산과 김해의 지자체장은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 이번 지방선거 전 상당히 많은 관심이 쏠렸었습니다. 민주당에 의미 있는 지역이기 때문인데, 뚜껑을 열어보니 이번에는 양산, 김해 모두 국민의힘이 승기를 꽂았는데요, 어떤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3. 인수위가 꾸려진 걸로 아는데 모토가 '첫날부터 능숙하게'입니다. 인수위의 역할과 관련해 어떤 의미가 담겨 있습니까? 4. 후보 당시 가장 강조한 것이 시민과 함께하는 양산시였습니다. 여기에 발맞춰 상시기구를 구성한다고 해서 주목을 받았는데, 명칭이 시민통합위원회입니다. 어떤 기구입니까? 5. 사실 지자체마다 많은 위원회가 존재합니다. 이번에 구성하는 시민통합위원회 역시 이름만 달리한, 기존에 존재하는 위원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여기에 차별성을 강조하신다면요? 6. 공약들을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시급히 추진할 공약은 무엇입니까? 7. 선거 전 공약에서, 지난 시장 임기 이후로 멈춘 사업들을 당선이 된다면 재개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어떤 계획인지, 다시 한 번 짚어주신다면요? 8. 도지사 선거에서 박완수 후보가 당선되면서, 부울경 특별연합 추진에 신중한 행보를 보일 거로 예상됩니다. 속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추진은 진행이 될텐데, 여기에서 양산의 역할은 지리상으로도, 또 행정상으로도,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 예정인지, 또 부울경 특별연합 추진에서 양산시에 어떤 이익을 예상하는지요? 9. 양산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어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보수극우단체의 시위로, 해당 마을 분위기가 꽤 어수선한 걸로 압니다. 양산시 차원에서 조치를 취하거나, 앞으로 마을을 살피는데, 행정적으로 어떤 움직임이 있을지, 관심이 가는데요, 혹시 계획이 있습니까? 10. 7월 1일이면 당선인 신분에서, 양산시장 신분으로 또 한 걸음 나아가게 됩니다. 민선 8기 양산시장으로서의 각오와 4년의 청사진을 간략하게 정리하면서, 오늘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나동연 양신시장 당선인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5만 양산시민은 시정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내 조직력과 지지세가 강한 나동연 당선인을 선택했습니다. 시민들의 바람이 현실이 되는 4년을 희망하며, 오늘 헬로 이슈토크 당선인 특집 마무리합니다. 오늘 방송은 유튜브 채널 헬로 경남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