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운전자 10명 중 2명, 안전벨트 미착용
전국 안전벨트 착용률 15위... NJ 7위 뉴욕주 운전자 10명 중 2명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뉴저지는 10명 중 1명꼴로 조사됐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가, 4일 공개한 전국 주별 안전벨트 착용률을 살펴보면, 뉴저지는 주내 운전자의 90.3%가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뉴욕은 86.2%로 낮았다. 안전벨트 착용을 법으로 강제하는 전국 30개주 가운데 뉴욕은 15위로 중위권을 기록했고, 뉴저지는 7위로 상위권에 올랐다. 전국에서 가장 안전벨트 착용률이 높은 주는 오리건으로 93.7%에 달했고 , 가장 낮은 주는 미시시피로 76.4%였으며 전국 평균은 88.2%였다. 성별로는 여성 운전자의 안전벨트 착용률이 91.8%로 남성(84.4%)보다 높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착용률이 높아 특히 65세 이상은 91.2%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