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8일(토) 새벽묵상 신명기7장 "헤렘 진멸, 바쳐진"
신명기 7장 헤렘(חֵ֖רֶם) – 진멸, 바쳐진 21 8 28 토 어제는 쉐마(שְׁמַ֖ע) 들으라 라는 히브리어를 생각해 보았는데, 오늘은 헤렘(חֵ֖רֶם), 진멸이라는 단어를 묵상해 봅니다 이 말은 대적을 완전히 진멸하라고 할 때도 사용하고, 하나님께 십일조나 제물을 바칠 때, “온전히 바치라”는 의미로도 사용합니다 오늘 신명기 7장에서는 헤렘이라는 단어를 가나안에 살고 있는 일곱 족속을 진멸하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2상) 16절에서도 “긍휼히 여기지 말고 진멸하라:고 말씀하십니다(16) 23절에서도 가나안 족속들을 “마침내 진멸하신다” 말씀하시고(23하), 24절에서도 이스라엘이 “마침내 가나안 족속들을 진멸”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24하) 만일 이스라엘이 가나안 족속들의 신상이나, 신상에 입힌 은이나 금이나, 아들이나 딸들을 진멸하지 않고 가져다가 유용하면, 이스라엘이 오히려 진멸(חֵ֖רֶם) 당할 것입니다 그 모든 것들을 헤렘(חֵ֖רֶם), 진멸하고, 온전히 바쳐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왜 그렇게 철저하게 진멸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일까요? 왜냐하면, 그것이 올무가 될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16하) 진멸하지 않은 신들과, 아들 딸들과, 은금이 이스라엘을 타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도 헤렘입니다 온전히 바치지 않고 타협하기 시작하면, 나중에 그것이 올무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면, 예수 믿기 전의 세상의 것들을 끊을 것은 온전히 끊어야 합니다 진멸하지 않고 이익을 좇아서 적당히 양다리 걸치면 우리 자신이 헤렘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