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프라임 사업 선정대학, 신설 학과는?
[뉴스초점] 프라임 사업 선정대학, 신설 학과는? [출연 : 종로학원 하늘교육 임성호 대표] [앵커] 교육부가 지난 3일 프라임 사업 선정대학 스물 한 곳을 지정해 발표했는데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당장 2017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종로학원 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와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총 21개 대학이 선정된 프라임 사업, 정확히 어떤 내용인가요? [질문 2] 프라임 사업 선정 대학이 대형 유형, 소형 유형으로 나눠서 선정이 됐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질문 3] 프라임 사업은 대학 체질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의 신호탄으로 해석되기지만 그만큼 사업 선정을 둘러싼 후폭풍도 커지고 있는데요,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4] 2017학년도 입시는 이제 수시 4개월, 정시 6개월여밖에 남지 않은 시점인데요, 입시를 희망했던 대학의 학과가 사라지기도 하고 축소되며 수험생들의 혼란스러워 하고 있죠 어떤 보완책이 필요할까요? [질문 5] 선정되지 않은 대학들은 구조조정 계획이 백지화 되고, 선정된 대학들은 학사구조 개편과 정원 조정을 해야 하는데 그걸 과연 1년도 안 남겨 놓은 상황에서 할 수 있을까요? [질문 6] 대학은 대학대로 논란이고, 선정 대학 학생들도 반발하는 상황인데요,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7] 사전예고제가 시행되면서 2017학년도 입학 정원은 작년 4월 30일까지 조정이 완료됐어야 하는 상황이었죠? [질문 8] 3년 동안 프라임 사업에 선정된 21개 대학은 6천억 원을 지원 받을 예정인데요 성과 목표를 점검해서 운영부실 적발시 지원금을 환수할 수도 있다고요? [질문 9] 21개 대학 전체 정원 이동 규모가 5천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 중 공학계열 학과 비율은 어느 정도입니까? 프라임 사업 선정대학에서 신설된 학과들도 공학계열이 대부분이죠 어떤 학과들인가요? [질문 10] 인문·자연·예체능 정원은 줄고 공학계열만 늘었는데요 취업에 유리한 학과만 지원 받는 것에 대해 우려도 있죠 어떤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을까요? [질문 11] 선정대학들은 실제로 취업률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요 학문의 상아탑이 취업 학원처럼 변질된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은데요? [질문 12] 프라임 사업 관련 사항이 반영된 새로운 입학전형계획이 5월 말경에 발표될 예정인데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지금까지 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