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두언 전 의원 빈소 마련…정치권, 여야 가리지 않고 애도 물결

고 정두언 전 의원 빈소 마련…정치권, 여야 가리지 않고 애도 물결

어제 유서를 쓰고 숨진 채 발견된 고 정두언 전 국회의원의 빈소가 오늘(17일) 오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습니다 경찰은 정 전 의원에 대해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는데요 타살 혐의점이 없고, 유족의 뜻을 존중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의원은 2000년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해 17대 총선을 시작으로 18대, 19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됐는데요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의원에게 총선 불출마를 요구해, 눈 밖에 난 일을 떠올리며 자신을 ‘권력에서 스스로 밀려난 사람’이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