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어선 불법조업에 올해 꽃게 어획량 70% 급감
중국 어선 불법조업에 올해 꽃게 어획량 70% 급감 서해 NLL 남쪽 해상의 중국 어선 불법 조업 문제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7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꽃게 어획량은 575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급감했으며 1월부터의 누적 어획량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해수부는 지난해 인천 해역 어린 꽃게 자원량이 2013년의 절반에 불과해 어획량이 줄었다는 입장이지만 어민들은 꽃게잡이철마다 되풀이되는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의 영향이 훨씬 더 심각하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