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맞고 원유탱크 '펑'…1명 사망·소방관 17명 실종 #Shorts

벼락맞고 원유탱크 '펑'…1명 사망·소방관 17명 실종 #Shorts

✔중앙일보 구독하기 중남미 쿠바의 대형 석유 저장단지에서 5일(현지시간) 벼락으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 17명이 실종됐다고 AFP 통신 등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수도 하바나 동쪽으로 100㎞가량 떨어진 항구도시 마탄사스의 석유 저장 단지 내 탱크가 벼락을 맞고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탱크에는 2만5000㎥의 원유가 저장돼 있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불은 다음날 바로 옆 탱크로 옮겨붙었다 #쿠바 #원유탱크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