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제 1394호-문화재 발굴
제작일: 1982-07-23 신안 앞바다 해저유물 발굴 -제 8차 발굴조사는 보물선의 선체 인양작업에 중점을 두고 실시, 침몰된 배의 크기가 지금까지 짐작했던 것 보다도 헐씬 큰 무역선으로 추정함. -발굴 조사단은 선체를 해체해서 배 뒷부분에 86조각을 건져 올림. -배 뒤쪽에 묻혀있던 522점의 유물, 자단목 258점, 많은 동전을 건져냄. -국보급 문화재들이 많은데 글씨가 새겨진 표주박 모양의 청자 양각 주전자와 각종 청자 유물들, 특이한 모양의 석제일각 쌍수상 등은 이번에 처음 발견된 보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