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욕해?" 격분해 13km 쫓아와 보복 운전한 男 / YTN

"왜 욕해?" 격분해 13km 쫓아와 보복 운전한 男 / YTN

자신에게 욕한 데 격분해 10km 이상을 추격한 뒤 보복운전까지 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보복운전 혐의로 40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일 밤 광주시 신창동에서 차를 몰다 시비가 붙은 27살 나 모 씨의 차량을 동광산 요금소까지 약 13km 추격하며 한차례 가로막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익숙하지 않은 곳을 운전하다 잠시 멈춰 섰을 때 피해자 나 씨에게 욕설을 들어 홧김에 저지른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김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우철희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50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