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 트랭글 배지를 잔뜩 받았습니다!

원주 혁신도시 트랭글 배지를 잔뜩 받았습니다!

어디를 걸을까 고민하다가~ 현충탑에 들러서 전에 찍지 못한 원주굽이길 5코스 버들만이길 스탬프를 찍고, 봉산동 원주역사박물관을 시작해서 행구동 행구동수변공원을 거쳐 반곡관설동 혁신도시를 거쳐서 왔습니다. 처음에 걷기를 시작하기 전에 외출하고 돌아온 짝꿍이 별로 춥지 않다고 해서 옷을 얇게 입고 출발한 직후부터 짝꿍이 춥다면서~ 옷을 얇게 입은걸 후회하기는 했지만... 걷다가 보면 따뜻해질거라는 기대하면서 걸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추워서~ 동영상을 만들 사진을 찍지 않고 그냥 계속 걷다가 한동안은 얼마전 건축을 마치고 분양하고 있는 새건물에 들어가서 잠시 몸을 녹이기도 했습니다. 요즘 낮이 짧아서 오후 5시가 좀 지나면서 해가 떨어진다는걸 확인하면서 걷는 걷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