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함께 빠짐없이 아낌없이" 23.01.13 매일성경 민수기 7장 12-89절

"모두 다함께 빠짐없이 아낌없이" 23.01.13 매일성경 민수기 7장 12-89절

◉ 1 13(금)  찬송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 민수기 7장 12-89절   [ 모두 다함께 빠짐없이 아낌없이 ] 열두 지파의 지휘관들은 성막 봉헌 예물을 드린 뒤에(1-9) 이어서 제단의 봉헌을 위해서도 예물을 드린다 하루에 한 사람씩 12일 동안 똑같은 예물을 드렸다   1 각 지파 지휘관들이 드린 제단 봉헌 예물(12-88) 열두 지파 지도자들이 제단 봉헌을 위해서 하루에 한 사람씩 제물과 헌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온다 그들은 소제물을 담은 은쟁반과 은 대접, 향을 담은 금잔, 그리고 번제와 속죄제와 화목제의 희생 제물을 정성껏 아낌없이 드린다 그런데 열두 지파가 바친 예물은 정확하게 일치한다 그렇다면 받친 예물을 한번만 기록하고 모든 지파가 그렇게 드렸다고 하면 될 터인데, 굳이 12번을 반복한다 왜 이렇게 했을까? 이것은 열두 지파가 하나님 앞에서 백성의 자격이 동등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더 유력한 지파라고 주님의 백성이 되기에 더 합당한 자격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그들이 동일하게 하나님의 백성이 될 자격을 가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백성으로 불러주셨고 구원해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각 지파의 규모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자격의 차이는 있을 수 없다 오늘날 모든 성도도 하나님 앞에서 주님의 자녀가 되는 그 자격은 동일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그 자격은 나의 조건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구속 덕분에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오직 감사뿐이다   2 회막에 들어간 모세(89) 성막과 제단의 봉헌을 마친 뒤에 모세는 회막으로 들어갔다 중보자로서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하여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다 모세는 회막의 지성소에서 하나님께 질문했다 그때마다 주님의 목소리를 들었다 회막의 본래 목적대로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회막에서의 만남은 벧엘로 거슬러 올라간다 야곱이 벧엘에서 사닥다리의 환상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던 역사의 연속이다 만남의 역사는 벧엘의 사닥다리에서 회막으로, 회막에서 마침내 십자가로 이어진다 십자가에서 거룩하신 하늘의 하나님과 죄인인 땅의 인간이 만나 화목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우리는 이 만남의 수혜자다 오늘날의 회막인 십자가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회막에서 하나님을 만난 모세만 부러워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는 십자가 아래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십자가 아래에서, 다른 표현으로는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그 특권을 매일 누려가야 하지 않겠는가?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십자가 아래에 서는 것이고, 예수님 안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하고 묵상함으로써 우리에게 있는 그 놀라운 특권을 매일 누려가도록 하자       하나님 아버지! 모든 성도들이 빠짐없이 정성을 다하여 주님께 감사드리기 원합니다 저희 모두가 예수님의 구속 덕택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자녀이기에 십자가 아래, 예수님 안에서 아버지 하나님을 만나 대화하는 이 특권을 누려가게 하옵소서 이 특권이 참으로 귀하고 귀한 것임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과기도 #큐티 #QT #말씀과기도 #매일성경 #민수기 "문현중앙교회" CCLI License #658164 CCLI Streaming License #198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