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 앞바다 빠진 선원 3명 극적 구조
여수 오동도 앞바다 빠진 선원 3명 극적 구조 전남 여수 오동도 앞바다에 빠진 선원들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오늘(5일) 오전 8시 55분쯤 전남 여수시 수정동 오동도 앞 바다에서 1천321톤급 여객선 M호가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M호 선원 3명이 바다에 빠졌으나 주변에 있던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M호가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을 피해 오동도 인근 여수 신항에 닻을 내리고 있다가 바람에 밀려 넘어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