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항로 해양정보] 8월 22일 선박운항지수 레벨 4 나타나 / 해양예보 On바다

▶ 기사 원문 :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 ‘솔릭’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2일 밤에는 제주도에, 23일 새벽에는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와 남해상으로는 태풍예비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22일부터 23일 사이, 남해안에는 최고 40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터미널로 나오시기 전 선사에 운항여부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선박운항지수입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종일 레벨 4를 나타냅니다 항로나 출항시간이 변경 될 수도 있는데요 21일 14시 기준, 오션플라워호는 이미 히타카츠로 항로가 바뀌었고요 오로라호는 출항시간이 1시간 30분 앞당겨졌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뱃멀미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배가 좌우로 크게 움직이겠는데요 승선 전 체질에 맞는 멀미약을 꼭 복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고생해서 대마도에 온 보람이 있습니다 맑은 날씨가 여행객들을 반겨주는데요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활동 시 큰 어려움은 없겠습니다 후쿠오카로는 총 3척이 출발합니다 이 중 비틀호는 대마도에 기항 후 후쿠오카로 떠나는데요 오전 10시 5분 히타카츠항에서 하카타항으로 향하겠습니다 이곳 역시 바람이 매섭습니다 맥주와 과자는 피해주시고요 홍삼이나 생강차로 속을 달래주시기 바랍니다 후쿠오카는 종일 덥습니다 한낮에는 33도까지 오르고요 밤에는 30도를 웃돌며 초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샤워는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해주시고요 저녁식사는 잠들기 3~4시간 전에 마쳐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국제항로 해양정보였습니다 ▶ 제보 안내 : ▣ 온바다 유튜브 채널 구독 : [국립해양조사원 해양방송 온바다 / Ocean Information Broadca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