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한국 문화를 탐내는 중국에 방탄소년단이 보인 사이다 반응
#한류 #방탄 #방탄소년단 요즘 계속해서 중국에서 한국의 전통과 문화들을 자신들의 것이라고 우기고 있죠 한국인의 정체성인 김치와 한복 등 우리의 문화들을 탐내는 중국인들을 보며 한국인들은 기가 막힐 수 밖에 없었는데요 방탄소년단이 이런 중국인들의 만행에 대항하는 듯한 행보를 보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다양한 자체 컨텐츠들을 유튜브에 올리고 팬들에게 제공하며 소통을 중시하는 그룹인데요 방탄소년단은 2020년 9월에 ‘지미 팰런쇼’에서 한복을 입고 idol 무대를 펼쳤는데요 당시에 많은 해외 팬들은 한복이 정말 아릅답다며 감탄했고, 트위터 실시간 트렌딩에 ‘hanbok'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국내 팬들 또한,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세련되고 멋있게 소화한 방탄소년단에게 큰 환호를 보냈는데요 당시 경복궁과 근정전에서 촬영했던 무대 비하인드 영상이 최근 올라왔는데요 영상에는 아름다운 경복궁의 모습이 잘 담겨있고, 또 방탄소년단은 우리 문화재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은 ‘우리나라 문화재가 정말 예쁘거든요“라며 우리의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알렸는데요 원래 방탄소년단의 자체 컨텐츠는 ‘영어 자막’ 한 개만 제공해왔지만 우리의 문화재를 소개한 이 영상에서는 무려 5개의 자막이 제공되었습니다 특히 그 가운데에는 ‘중국어’도 있었는데요 이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우리의 문화를 탐내는 중국인에게 보내는 일종의 메시지같다며 환호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사이다 행보와 소신 발언은 그 전부터 있었는데요 중국이 한복을 중국의 전통 의상이라며 억지를 부리자, 방탄소년단은 한 인터뷰에서 ‘한복은 한국의 옷’이라며 못을 박기도 했습니다 2020년 12월 2일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콘서트에서 입었던 옷 중 가장 좋아하는 룩은?"이라는 질문이 나오자 방탄소년단 슈가는 "난 '아이돌'이 제일 좋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정국도 "나도 '아이돌'"이라고 외쳤고 RM 역시도 "한복, 한복" 이라며 거들었다 슈가는 이어 "한복은 대한민국의 고유 옷"이라고 말했고, 정국은 영어로 "Korean culture(한국 문화)"라고 재차 강조했다 슈가는 "(한복을) 수트와 믹스매치를 했는데도 잘 어울렸다"고 하자 진도 "예뻤다" 라고 회상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한복 홍보대사’가 아니느냐 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한복을 전 세계에 알려왔습니다 방탄소년단의 한복 사랑은 데뷔 초부터 이어져왔는데요 각종 자체 컨텐츠에서 한복을 입고 춤을 추기도 하고, 시상식에서도 우리의 한복의 미를 보여주는 무대를 많이 펼쳤습니다 정체성을 잃지 않고, 항상 겸손한 방탄소년단 왜 그들이 이토록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지 정말 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