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비시 동원 근로정신대 두 할머니 광복 72년 만에 해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미쓰비시 동원 근로정신대 두 할머니 광복 72년 만에 해후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끌려가 군수공장에서 강제노역했던 10대 소녀 두 명이 72년 만에 상봉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일제강점기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 군수공장에서 함께 강제노역을 했던 87살 정신영 할머니와 86살 양금덕 할머니가 어제(16일) 극적으로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나주초등학교 1년 선후배인 두 할머니가 다시 만난 것은 광복 후 72년 만입니다. 시민모임은 두 할머니가 한동안 알아보지 못하다가 '창씨개명' 된 이름을 듣고서야 서로를 부둥켜안았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