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구속…"증거인멸 우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구속…"증거인멸 우려"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받아온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검찰의 영장 재청구 끝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박 전 특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 전 특검은 2014년 우리은행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며 대장동 민간 업자의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거액의 금품과 부동산을 약속받고, 8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국정농단 특별검사였던 2019년~2021년,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딸을 통해 단기 대여금으로 가장한 11억원을 수수한 혐의도 있습니다 오주현 기자(viva5@yna co kr) #박영수 #구속 #대장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