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존스와 함께 하는 로마서 묵상] 7월 29일 : 그리스도의 거룩을 닮아가기까지

[로이드 존스와 함께 하는 로마서 묵상] 7월 29일 : 그리스도의 거룩을 닮아가기까지

그리스도의 거룩을 닮아가기까지 2024년 7월 29일 묵상 (로마서강해 3권 21장) 오늘의 로마서 말씀 : 로마서 6장 22절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오늘의 로마서 강해 읽기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변화의 성격을 알았습니다 이제 그 변화의 결과를 살펴봅시다 그 결과는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다'입니다 옛 생활과 얼마나 대조적입니까 "그때에 너희가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그때에는 아무 열매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가 우리의 변화된 상태의 결과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마7:16) 우리가 열매를 맺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P 444-1) 저는 '열매를 맺었다(얻었다)'는 말을 강조해야겠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해당되는 것입니다 열매가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무슨 열매입니까? 거룩함에 이르는(unto holiness) 열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에 주의하십시오 그가 "너희가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영생은 마지막 목적지이고 열매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가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말했다면 행위에 의한 칭의를 가르치고 있는 것이 됩니다 우리는 영생에 이르는 열매가 아니라,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습니다 (P 446-7) 거룩함이란 무엇입니까? 죄에서 멀리멀리 옮겨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거기에 멈추지 않습니다 거룩에 대한 본질적인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바쳐지는 것입니다 성전의 거룩한 그릇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들이 '거룩하다'고 불려지는 것은 그것들이 하나님을 섬길 목적으로 하나님께 바쳐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보통의 방식으로 그것을 술 먹는 데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것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그릇이요 구별되고 성전의 예배와 의식에서만 사용되는 것입니다 성결은 바로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결은 느낌이 아닙니다 성결은 체험이 아닙니다 성결은 하나님께 대해 바쳐지는 것입니다 그를 섬길 목적으로 드려지는 것입니다 (P 447) 그러나 거룩과 성결은 멈추어진 상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거룩과 성결은 전진하는 것이고 그것의 열매는 우리 안에서 증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믿지 않는 이들이 많습니다 어떤 이들은 심지어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상태를 유지하며, 이 상태를 벗어나면 예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점진적이고 진전해 가고 더욱 그리스도를 닮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욱 더 '그 사랑하시는 아들의 형상에 가까워' 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성숙하고 자라갈수록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의 형상을 본받아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은 영생입니다 (P 448-9) 오늘의 적용과 기도 내가 그동안 구원 받았다는 사실에 안주하고 있었던 신앙 생활은 무엇입니까? 내가 계속해서 거룩에 이르도록 내 지체에 남아 있는 죄와 싸우는 삶을 살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