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라면 소비대국으로 급부상---일인당 연 56개로 1위

베트남, 라면 소비대국으로 급부상---일인당 연 56개로 1위

베트남인들이 전 세계에서 라면을 가장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에 본부를 둔 세계라면협회(WINA)는 지난해 베트남이 일인당 연평균 56개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도네시아(46개), 일본(44개), 중국(29개) 등의 순이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140억개로 1위였습니다 베트남은 국가 순위 5위였습니다 이렇다 보니 베트남에서는 라면제조업체만 50개가 넘습니다 그러나 1조1,000억원 규모의 베트남 라면시장은 에이스쿡, 마산, 아시안푸드 등 3개 회사가 70%의 시장점유율로 선도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도 농심, 오뚜기, 팔도, 삼양 등 4개사가 진출해 10%가량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아케데미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 영향으로 농심의 짜파구리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성장성이 큰 베트남의 라면시장을 알아보았습니다 #베트남라면 #베트남농심 #베트남코로나 #베트남한국 #세계라면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