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구 임시선별진료소 PCR검사 … 5월부터 단계적 폐쇄 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강혜진 기자] [기사내용] 조서연 앵커) 이처럼 서울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면서 지역마다 임시선별진료소를 찾는 PCR 검사자도 줄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5월부터 자치구 보건소를 제외한 나머지 검사소를 순차적으로 폐쇄하는 내용을 각 구청에 전달했는데요. 실제 검사자 수가 얼마나 줄었고 자치구마다 선별지료소 폐쇄 조치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아봤습니다. 강혜진 기잡니다. 리포트) 종로구 탑골공원 앞 임시선별진료소입니다. 거리두기 완화 후 PCR검사 대기자가 한 명도 없습니다. 불과 한 두달 전 만해도 종로와 중구 등 도심권 내 선별소에 줄지어 섰던 검사자가 이달 들어 확연히 줄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아 오고 가는 이들이 쉽게 검사 받도록 임시 검사소를 만든건데 PCR검사만 가능해지자 대상자가 확연히 줄어든 겁니다. 종로구 탑골공원 선별진료소 관계자(음성변조) "PCR 검사를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여기가 많을 때도 있고 해외 입국자가 많을 때는 이곳에 검사하러 많이 오는데 그렇지 않을 때는 거주지 근처로 검사하러 가시는 것 같아요." 또 다른 선별진료소가 운영중인 종로구보건소 입구입니다. 마찬가지로 검사를 받으려는 이들이 드문 드문 보건소를 방문하지만 검사자는 대폭 줄었습니다. 종로구의 경우 지난 2~3월까지 하루에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방문자가 1천 명을 넘었다 이달부터 백 명대로 10분의 1 감소했습니다. 이삼택ㅣ종로구보건소 질병예방과장 "한참 검사자가 많았을 2~3월에는 1천7백 명 방문을 했었는데 현재는 숫자가 많이 줄어서 170명 정도 방문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RAT(신속항원검사) 하면서 결과가 빨리 나오다 보니까 선별진료소를 오는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같은 이유로 서울시는 5월부터 각 자치구의 임시선별진료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토록 조치했습니다. 현재 검사량이 줄고 있는 만큼 검사소는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보건소 내 검사소 운영은 유지하는 겁니다. 종로구의 경우 5월 4일 종로구민회관 선별진료소를 먼저 폐쇄하고 탑골공원 검사소는 22일 운영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B tv뉴스 강혜진입니다. (강혜진 기자ㅣ[email protected]) (영상편집ㅣ김한성 기자)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서울방송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