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모디 총리와 인도 삼성공장 방문...이재용 부회장 5분 면담 / YTN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공장이 인도와 한국 간 상생 협력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모디 인도총리와 함께 삼성전자의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이 공장에서 생산한 스마트폰이 중동, 아프리카 등 제3국 수출로 이어져 양국 간 경제협력의 결실이 커지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모디 총리도 축사에서 인도를 글로벌 제조 허브로 만드는 특별한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500억 루피 투자를 통해 한·인도 관계도 매우 유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행사장 도착 직후 안내를 맡은 이재용 부회장 등을 5분가량 만나, 인도의 지속적 경제 성장에 삼성이 큰 역할을 해줘서 고맙다며, 한국에도 더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이에 대해 멀리까지 찾아와 주셔서 직원들에게 큰 힘이 돼 감사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삼성전자 공장 방문에는 모디 총리를 비롯해 인도 정보통신부, 상공부장관 등 양국의 주요인사 3백여 명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