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고모부 장성택 흔적 지우기 집착
북한 김정은, 고모부 장성택 흔적 지우기 집착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013년 12월 반당·반혁명 종파행위와 국가전복음모죄로 처형된 고모부 장성택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사정에 정통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은 장성택과 관련된 '대동강'이나 '해당화' 등의 명칭이 들어간 시설에 과도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해당화 김치공장을 시찰하다가 해당화가 들어간 시설 이름을 모두 류경으로 바꾸라고 말했고, 4월에는 장성택 주도로 건설된 평양 민속공원을 폭파하라고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