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선 용퇴' 민주당 혁신안에 박지원·천정배 발끈[목포MBC 뉴스데스크]
[목포MBC 뉴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전·현직 다선 의원의 퇴진론을 요구한 것을 두고 일부 호남 중진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나만큼 정권에 투쟁하고 당에 헌신한 사람이 있느냐"며 불쾌감을 내비쳤고, 6선 국회의원인 천정배 전 의원도 "중앙 정치권이 광주 다선 정치인 물갈이만 되풀이 한 탓에 큰 정치인 배출을 막는 것은 아닌지 짚어봐야 한다"며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