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31 [시사팩토리 100.3] 코로나19로 드러난 울산 공공의료의 민낯](https://krtube.net/image/6DnzQjj3mks.webp)
20201231 [시사팩토리 100.3] 코로나19로 드러난 울산 공공의료의 민낯
-울산, 코로나 집단감염에 속수무책 -이향희, "울산시 행정명령 내려야" -긴급병상‧의료인력 확보에 나서야 -코호트 격리된 '울산양지요양병원' -전체 363명 중 228명이 집단감염 -확진자와 비확진자가 함께 생활해 -'대책 없는 폐쇄 아니냐'는 비판도 -울산시 코호트 격리 사실상 '실패' -'비확진자 분리 방안' 마련 시급해 -'학생 확진자', 타 지역 병동 이송 -음압병동 부족이 초래한 비상상황 -'울산대 의대 편법 운영' 해결돼야 ■ 방 송 : 울산CBS FM 100.3 ■ 방송일 : 2020년 12월 31일 목요일 5:05~5:30 ■ 진 행 : 김유리 ■ 출 연 : 이향희 ■ 음 악 : 길기판 ■ 기 술 : 강승복 ■ 조연출 : 엄유미 ■ 연 출 : 김성광 ◇김유리- 여러분, 안녕하세요, 시사팩토리 100.3 김유리 입니다. 오늘은 2020년의 마지막 날이죠. 올 한해는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나는 것 같은데요. 마지막 날인 오늘도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19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청정지역이라고 자부했던 울산 역시 최근 요양병원과 학교 등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집단감염에 속수무책인 상태입니다. 음압병동이 없어 코호트 격리 중인 양지요양병원 안에서는 확진자와 비확진자가 분리되지 못한 채 한 건물에서 머물러야 했고, 학생 확진자들은 두려움에 떨며 낯선 타 지역 음압병동으로 가야했습니다. 이에 코로나19로 울산 공공의료의 민낯이 다 드러났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책마련이 시급해보입니다.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정치공장, 오늘은 이와 관련해 이향희 노동당 전 울산시당 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광고 듣고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