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새만금, 규제 자유 특구', 원희룡 '5·18 정신 강조'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과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같은 날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홍 의원은 오전 전북 김제시 새만금 특구를 방문했습니다. 홍 의원 자리에서 새만금을 홍콩과 같은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하고, 인구 70만의 자족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만금 지구에 있는 태양광 패널을 본 뒤 문재인 정부의 재생 에너지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형 원자로를 이용한 발전이 진정한 탈탄소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쟁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대선 출마 선언 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첫 일정으로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원 전 지사는 5·18 정신을 역사의 정신으로 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과거 '호남 소외론'을 언급하며 출신에 상관 없이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원희룡 국민의힘 예비후보]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광주와 5·18을 통하지 않고는 길을 열어갈 수 가 없습니다. 원 전 지사는 이후 광주 지역 기자 간담회를 가진 뒤, 지역 최대 시장인 양동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습니다. 뉴스 토마토 문장원 입니다 #홍준표원희룡,#,#홍준표원희룡호남행,#홍준표새만금규제자유특구,#원희룡518정신강조,#홍준표원희룡호남민심잡기,#호남민심 ,#뉴스토마토,#문정원기자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