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매수로 주가 3000 가려면 필요한 것! 어떤 주식을 사야 하나? (주식투자 재테크) 이종우 전 센터장
0:00 IBK투자증권 전 리서치센터장 이종우 (촬영일11월12일) 0:36 원화 강세로 인한 기업들의 이익은 4분기에는 영향을 받는다. 원화가 천천히 강세가 되면 희석시킬 수 있는데, 갑자기 강세가 되면 기업들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1:52 원화 강세가 되면 외국인들이 들어온다는 것이 타당성은 있지만, 환율이 주 변수는 아니다. 2:19 외국인이 들어 오는 주된 이유는 주가다. 주가가 오를 것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들어오는 것이다. 3:13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인 매수의 영향을 가장 많이 주는 것이 미국의 주가다. 미국 주가가 좋으면 주식시장 전체가 좋아 보이고, 한국이나 이머징 마켓에 투자가 되는 것이다. 4:48 주식이 한 번 정도 치고 올라가서 소강상태가 될 것으로 보면, 외국인 매수도 조금 줄어들 것으로 볼 수 있다. 5:51 외국인들은 주식을 사면 오래 가지고 있고, 지속적으로 주식을 사기 때문에 나중 결과로 보면 이익을 낸다. 7:14 지금은 충분한 돈이 풀려 있어서 채권 자금을 굳이 팔아서 주식으로 옮길 이유가 없다. 8:23 어느 정도는 외국인의 귀환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외국인들의 매수가 늘어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붙을 수 있다. 9:43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미 매수의 정점을 지난 상태이고, 외국인 순매수가 체증적으로 계속 늘어날 때 영향을 준다. 11:20 미국 주가가 오르지 않고 머물러 있는 상태에서 한국 시장으로만 돈이 들어오는 것은 주가가 굉장히 많이 싸야 한다. 11:42 외국인 매수를 통해 3,000을 가려면, 나스닥이 15,000을 가고 다우지수가 4만을 가는 형태가 되면 가능하다. 12:08 외국인들이 많이 들이오면 기존 외국인들이 주로 샀던 삼성전자, 현대차 등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봐야 한다. 12:57 외국인들의 매수가 핵심적이라면 삼성전자 같은 것이 좋다. 3월부터 봤을 때, 삼성전자가 못 올랐다. 반도체 경기가 턴을 하면 못 올라갔던 것이 오를 수 있다. 14:41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다면, 미국의 대형 기술주들이 주도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언택트 주식들이 당분간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16:37 펀드나 주식에서 발생 되는 이익에 대해서는 과세를 하겠다. 2023년부터 4천만원 이상의 이익이 나면 거기에 양도세를 부과하겠다고 이야기 한 것이다. 18:15 현재까지 사람별로 모으는 것에 대해서는 결론이 안 났고, 계좌 별로는 1년간 이익을 낸 것과 손실을 본 것을 합산해서 이익이 4천만원을 넘으면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