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용안정성·노동시간 OECD 하위권

한국 고용안정성·노동시간 OECD 하위권

한국 고용안정성·노동시간 OECD 하위권 고용안전성과 노동시간 등 우리나라 노동지표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의 노동통계인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모습' 자료에 따르면 근로자의 고용안정성을 보여주는 근속기간의 경우 우리나라는 평균 5.6년으로 관련 통계가 발표되는 OECD 25개국 중 가장 짧았습니다. 고용안전성을 비교할 수 있는 다른 지표인 임시직 근로자 비중은 21.7%로 OECD 평균인 13.9%를 크게 웃돌았고, 순위로는 OECD 29개국 중 5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연간 노동시간은 평균 2천57시간에 달해 OECD 평균보다 300시간 이상 길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