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한테 급식소를 만들어주었더니 보인 반응.겨울집,급식소를 많이 놓아주고싶지만 못해주는 길냥이의 삶
다롱이 밥자리는 밥을 주지못하게해서 못주게됐는데 매일 아이들이 기다리고있어서 아픈 아이가있어서 약 먹일동안만 준다고 사정사정해서 다시 주게됐어요 밥자리에 있는걸로 사료그릇 위를 대충 막아놨는데 비가 오면 다 젖어 퉁퉁 불은걸 먹었던 아이들 급식소를 만들어주고싶었지만 또 못주게할까봐 그러지못했어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매일 아이들 먹으라고 음식물을 갖다놓길래 어차피 다 걸린자리 급식소를 만들어놨어요 사람 떵 구토한것도 여러번 치워봤는데 음식물 쯤이야 자주있는 일이죠 샤넬 유자,솜이 자리에 비하면 정말 감사할뿐이에요 밥자리 하나 만들고 그 밥자리가 오래가길 지키는게 새삼스럽게 참 힘들다는걸 느끼네요 다롱이 자리가 오래가길 밥한끼 편하게 먹지 못하는 가여운아이들이 언제쯤이나 편하게 먹을수있는날이 올까요 언제쯤이나 죄인처럼 눈치안보고 줄수있는날이 올까요 *많은 길아이들과구조한 38아이들을 보살피다보니 모래,약값,사료,캔은 끝이없이 들어가 혼자서 가기에 점점 힘에겨워 염치없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커피 한잔값이라도 저희에겐 큰힘이됩니다 가여운아이들에게 도움의손길을 내밀어주세요 *후원계좌 농협 352-1724-9635-13 김 ♡영 *모든 후원금은 길아이들과구조한 아이들에게쓰여집니다 #고양이 #고양이일상 #길냥이 #길고양이밥주기 #cat #c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