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  울산 공약은 20211018 1945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 울산 공약은 20211018 1945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울산 공약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부·울·경 TV 토론회가 오늘(18)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네 명의 후보들은 제각각 지역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배대원 기잡니다. (리포트) 2차 예비경선을 통과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 4명은 제각각 지역 발전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울산을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수도로, 홍준표 후보는 포항과 연계해 수소 경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싱크)윤석열/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울산은 자동차·조선·석유화학의 인프라가 있기 때문에 수소 산업을 통해서 다양한 수소모빌리티 클러스터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싱크)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포항과 울산을 수소경제의 중심지로 만들고 수소 자동차, 트램, 수소 전지, 플라잉카 개발 (이런 자동차산업을 다시 하고.)" 부울경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거점 대학 육성을 통해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제권역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은 동일했습니다. (싱크)유승민/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인재를 키우면 인재가 기업과 산업을 살릴 거다. 그래서 다른 노동 개혁도 중요하고 규제 개혁도 중요하지만 저는 인재 양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다만, 동남권 메가시티는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하나의 브랜드일 뿐 현재의 방식은 실효성이 없다는 견해도 나왔습니다. (싱크)원희룡/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어떤 협약을 맺어서 운영하는 거죠. 기존 지자체처럼 주권적인 통치체는 아닙니다. 전부 쇼만 하고 냄새만 피우지 알맹이는 없다니까요." 국민의힘은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합산해 다음 달 5일 대선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유비씨뉴스 배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