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산림뉴스] 폭설 피해 주민 위로 및 피해 복구 상황 점검
산림청은 지난달 말 내련 폭설로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용인시의 민가와 시설피해가 큰 안성시 대추재배 임가를 방문해 임업인을 위로하고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폭설로 수도권의 국유림 연접생활권과 산림복지시설 등에서 약 800그루의 피해목이 발생한 가운데 산림청은 숲가꾸기 패트롤, 국유림영림단 등 100여 명을 긴급 투입해 폭설 피해목을 제거했습니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전국 산림 등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 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 강화를 위해 산림분야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조직입니다 한편 지난달 말 폭설로 서울·경기지역 궁능유적 산림에도 1,400여본의 피해목이 발생했으며, 국가유산청의 피해복구 지원 요청에 따라 산림청은 해당 피해목을 제거할 예정입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폭설 피해지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올 겨울 한파와 폭설에 철저히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