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코미디언들의 축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회견 / KBS뉴스(News)
어제 오전,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1회부터 행사를 이끌어온 김준호 씨가 올해도 집행위원장을 맡았는데요 [김준호 : "지금 제가 느끼는 페스티벌은, 제가 자식이 없거든요 ‘7살 먹은 내 자식이다’ (라는 느낌이에요 ) 부산에서 영화제 개막식을 보다가 ‘우리 코미디언들도 이런 축제를 만들어서 같이 모여서 얘기도 하고 소통을 해서 어떤 파티를 했으면 좋겠다’ (생각한 게 실현된 거죠) "] 박성호 씨는 ‘공개 코미디의 위기’라는 일부 평가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성호 : "국민들이 원하는 그런 높이의 수준에 발 맞춰 가려면 ‘스스로 변화가 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부터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 페스티벌답게 볼거리 가득한 축제의 현장, 기대해 봐도 좋겠죠?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23일부터 열흘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