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기행 #유럽여행 #프라하 #Prague #몽환의 도시 구 시청사, 600년 전 설치된 천문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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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환tv #유럽여행 #오늘의 시 최순환 tv 구독하기 유튜브 계정 YouTube YouTube Account 600년 전에 만든 천문시계, 시계바늘이 정각을 알리면 지금 보이는 저 해골 인형이 오른손으로 줄을 잡아당기고 왼손에 있는 모래시계를 뒤집는 동시에 위에 두 개의 문이 열리며 각각 6명의 12사도들이 차례로 지나가고 그 위에 황금 닭이 홰를 치고 끝나는 이천문 시계는 1490년 하누슈(Hanus)라는 거장 시계 공에 의해 제작되었는데 당시 시의회 의원들은 저 시계공이 다른 곳에 똑같은 시계를 만들까 걱정해 그의 눈을 멀게 했다지만 정확히 알 수 없다 성 니콜라스 성당을 마주한 분홍색 건물의 한쪽 벽에는 파괴된 흔적이 남아 있는데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나치군에 의해 무너진 것을 복구하지 않고 아픈 역사의 흔적으로 그대로 남겨 둔 것이다 혼돈의 세월을 거쳐 온 도시 지난날 상처가 남아 있는 현장 그들의 살아온 무게가 전신에 느껴졌다 광장 바닥에는 모자이크로 된 스물일곱개 십자가와 함께 1621이란 숫자가 적혀 있는데, 이것은 30년 전쟁 중인 1621년 발트슈테인 장군에게 참수당한 27명의 프로페스탄트 귀족들을 기리기 위함이란다 이 건물은 1338년 룩셈부르크의 왕이었던 얀이 시의회 설립에 동의한 후 건축되기 시작하여 여러 차례 확장 공사를 통해 지금의 이 복합 양식으로 완성 되었단다 자막이 필요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해 하얀색 사각 CC 자막을 켜세요 영어와 한국어 자막입니다 如果需要字幕,请触屏 打开白色四角CC字幕 是英语和韩语字幕。 If you need subtitles, touch the screen of your smartphone screen Turn on the white square CC caption English and Korean subtitles 이 자막은 다운캡을 통하여 생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