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메디톡] 중금속이 왜 나쁜가요?

Q : 중금속이 왜 나쁜가요? A : 중금속은 흔하게 노출되는 독소 중에 하나입니다. 조리기구를 통해서 노출되기도 하고요. 자동차 배기가스라든지 최근에 미세먼지 문제가 됐던 것도 호흡하면서 중금속이 몸 안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던 거고요. 중금속이 몸 안에 쌓이고 많아지게 되면 면역력,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고 신경이나 호르몬에 교란 작용을 하기도 하고 몸의 피로감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Q : 중금속은 어떻게 검사하나요? A : 모발검사, 혈액검사, 소변으로 하는 검사 방법이 있습니다. 중금속을 취급하지 않는 분들은 모발 중금속 검사로도 충분합니다. 중금속을 취급하는 분들은 혈액검사, 소변 중금속 검사를 추천합니다. 왜냐면 급성기, 현재의 심각한 상태를 볼 수 있는 검사로 혈액검사나, 소변 중금속 검사 알 수 있는 거고요. 내 몸 안에 서서히 쌓인 것들에 대한 상태를 알 수 있는 검사는 모발 검사입니다. Q : 모발 중금속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A : 두피에 가까운 부분을 잘라서 검사 기관에 의뢰하면 그 기관에서 분석하게 되는데, 그 안에 수은이 얼마나 있는지 납이나 우라늄 등 발암의 가능성이 있는 중금속이 얼마나 있는지 측정 결과를 의사들이 받아보고 판단하게 됩니다. Q : 중금속을 배출하는 방법이 있나요? A : 우리 몸은 항상성이라고 해서 균형을 유지하려는 힘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중금속이 들어왔을 경우에는 우리의 신장, 간, 호흡, 피부를 통해 배출하게 되는데 일정량 이상 들어오게 되면 쌓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몸 안에 문제나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Q : 중금속을 배출하는 방법은 뭐가 있나요? A : 기본적으로 생활습관에서 빨리 배출할 수 있는 방법은 반신욕을 하거나 해독이 도움이 되는 채소나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의학적인 방법으로는 병원에서 킬레이션 치료라고 해서 중금속을 잡아당겨서 내보낼 수 있는 주사 치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