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신입생 10% 이상 줄어...20개 학교는 0명

초등 신입생 10% 이상 줄어...20개 학교는 0명

#전라북도 #초등학교 #신입생 각급 학교가 일제히 개학한 가운데 전라북도 초등학교 신입생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만 4천여 명이던 초등 신입생은 올해는 1만 2천9백여 명으로 1천5백 명 넘게 줄었습니다. 이로 인해 전체 420개 초등학교 가운데 절반 가량인 215개는 신입생이 10명 미만이었고, 20개 학교는 신입생이 한 명도 없어 입학식을 열지 못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군산, 김제가 각각 4곳으로 가장 많고, 고창 3곳, 순창, 진안, 부안은 각각 2곳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