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검사야" 속여 수천만원 뜯은 보이스피싱 일당

"나 검사야" 속여 수천만원 뜯은 보이스피싱 일당

"나 검사야" 속여 수천만원 뜯은 보이스피싱 일당 서울 강북경찰서는 검사를 사칭해 보이스피싱으로 13명에게서 7천 200만 원을 뜯어낸 일당을 구속했습니다. 28살 최 모 씨 등 4명은 중국 지린성 보이스피싱 콜센터에서 서울중앙지검 지능범죄수사부 검사와 수사관을 사칭해 사기 전화를 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선족과 우리 국민들로 구성된 이 콜센터는 가짜 검찰청 홈페이지를 만드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경찰은 중국 공안과 함께 조선족 총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