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하세요" "안 보이는데?"...국감장에 등장한 VR 고글 / YTN
더 나은 뉴스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영상 미리보기 이미지(썸네일) 개선을 위한 설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썸네일 설문 참여하기 [앵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는 새로운 기술과 산업에 대한 질의가 많다 보니 전문용어가 종종 등장해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심각하게 질의·답변이 이어지던 국감장에서 한 의원이 커다란 고글을 쓰고 질의를 시작해 좌중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무엇을 묻고 싶었던 건지, 화면으로 보시죠 [박성중 / 자유한국당 의원 : 여러분 앞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제 앞에는 화면이 다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면을 이러면 작동이 되고 이것을 하면 클릭이 다 됩니다 그런 형태로 되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화면을 보여주시죠 (위원장 : 쓰고 하세요, 쓰고 ) 쓰고? 안 보이는데 이걸(질의서) 읽어야 되는데 안 보이는데 쓰고 하겠습니다 쉽게 누구나 멀리서 로봇까지 자동차까지 뭐든지 조종이 가능한 것이 AR·VR 고글이다, 이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VR 영역이) 여러 곳으로 다 급격하게 바뀌어나갈 것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상당히 여기에 대한 대처가 미흡하다 ]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