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노조, 총파업 앞두고 7년 만에 공동교섭 요구 / YTN
공공운수노조가 9월과 10월 대규모 공동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2016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공동교섭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민영화 중단과 사회 공공성 확대, 임금 격차 축소 및 실질임금 인상, 직무성과급 폐지와 인력 충원, 노동 개악과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며 노정 교섭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공동교섭 개시를 시작으로 조정 신청과 쟁의찬반투표, 파업 돌입 등 일체의 쟁의행위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투쟁 종료도 함께 결정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산하 77개 공공기관 가운데 이달 교섭 개시를 준비하는 단위는 40곳, 조합원은 8만7천여 명에 이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