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배달원 사망' 만취 뺑소니 DJ 징역 10년…"고의범 가까운 책임"/2024년 7월 9일(화)/KBS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배달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여성 DJ 안 모 씨가 1심에서 징역 10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법원은 안 씨가 사고 상황을 인식하지도 못할 정도로 만취 상태였다며 과실범이지만 고의범에 가까운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2월 3일 새벽 서울 강남구에서 오토바이 배달 기사인 5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 씨는 사고 당시 제한속도를 넘는 시속 100km 이상으로 달렸고, 혈중 알콜농도는 0.221%로 면허 취소 수준을 넘었습니다. 안 씨는 사고 직후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 없이 반려견을 끌어안고 있던 모습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사망사고 #DJ #배달원 #징역10년 #고의범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 kbsnews   ▣ 페이스북 :   / kbsnews   ▣ 트위터 :   / kbsnews   ▣ 틱톡 :   / kbsnew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