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의원 2008년부터 주사기 재사용"
"다나의원 2008년부터 주사기 재사용" C형 간염이 집단 발생한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의 주사기 재사용이 수년간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조사 경과 브리핑을 통해 "다나의원과 관련해 2008년 12월부터 주사기 재사용이 이뤄졌다는 의원 종사자의 진술이 있었다"면서 "해당 원장이 2012년 뇌병변을 겪은 이전부터 이 같은 행위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08년 5월 이후 이 의원을 찾은 이용자 2천200여명 중 1천55명이 검사를 마친 가운데 지금까지 확인된 C형 간염 감염자는 모두 78명으로 이들은 모두 다나의원에서 주사를 맞았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