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처럼 포근해요...미세먼지 '주의' (2016-01-03) / YTN 웨더앤라이프
오늘 종일 시야가 뿌옇습니다. 대기가 정체돼 오염물질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쌓인 데다가 안개까지 자욱한데요. 점차 중국발 스모그 유입되면서, 동해안과 영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의 대기질 주의수준 예상됩니다. 황사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요, 귀가 후에는 꼭 깨끗하게 씻어야겠습니다 오늘도 마치 봄처럼 포근하죠. 짧은 외출은 두꺼운 외투 없이도 가능할 정돈데요. 현재 서울 기온 8.3℃ 그리고 부산은 16℃ 선까지 올라있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찬 바람이 불어 들어옵니다. 아침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는데요. 특히 주후반에는 서울 아침기온 -7℃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종일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구름만 많겠고요, 안개와 먼지가 뒤엉킨 연무현상으로 대기가 뿌연 곳 많겠습니다. 또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불씨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에는 별다른 눈이나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 예상되고요. 추위대비만 잘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YTN 웨더 기사원문] http://ytnweather.co.kr/issue/issue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