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의주에 중국인 위한 휴양 시설 공사 한창" / YTN
중국과 접한 북한 국경 도시 신의주에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휴양 시설과 기차역 개축 공사가 한창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미국의 북한 전문가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입니다 이 전문가는 지난 3월과 9월 신의주 경제특구 위성 사진을 비교한 결과, 압록강 간척지에 호텔과 수영장,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과 중국을 오가는 기차를 위해 신의주청년역을 개보수하고 있는 장면도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과 중국 사이에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이 거액을 들여 신의주 기간 사업에 투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후속 조치에 소극적이고, 중국도 북한이 여전히 불안정하다고 보고 직접 투자를 꺼린다는 점이 신의주 경제특구의 한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선아 [leesa@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