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 프로농구 선수 '만취 운전'...차량 2대 추돌 / YTN
현역 프로농구 선수가 음주 운전을 하다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프로농구 선수 24살 김 모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일 밤 10시쯤 경기 용인시 풍덕천동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고, 이어 신호 대기 중인 또 다른 차까지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를 넘긴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대리기사 등 3명은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음주 운전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며 조만간 재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준명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4...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