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브리핑] 이틀 연속 5만 명대…노바백스, '백신 기피' 변수 되나? / YTN 사이언스

■ 엄중식 /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다행히 확산세에 비해 위중증 환자 수는 아직 안정세를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 주부터는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코로나 상황,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가천대학교 길병원 엄중식 감염내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확진자가 연일 5만 명 넘게 나오고 있습니다. 몇 주 전부터 한 주마다 환자가 두 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 진단부터 해주시죠. [인터뷰]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감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고 다른 나라에서 유행 상황을 봐도 알 수 있지만 오미크론에 강력한 전파력 때문에 초기에는 일정한 비율로 늘어납니다. 그렇지만 일정한 시점이 지나고 나면 이게 지수상승이라고 해서 급격한 커브를 그리면서 확진자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 시점을 빠르면 2월 말쯤으로 보고 있으므로 앞으로 2주 정도 우리가 어떤 준비를 하느냐가 아주 중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 #오미크론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