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인도하심_욥기23장8-10절(주제설교)20220918오후예배
설교 본문 : 욥기 23장 8절-10절 설교 제목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로 알려면 8절)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9절)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에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첫째,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고린도에서 사역할 때 하나님이 바울에게 직접 말씀하십니다 사도행전 18장 9절, 10절에,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여러분 하나님은 전혀 말씀하지 못하시는 분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특히 큐티식 성경 읽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하나님 내게 말씀하여 주세요 하나님 뜻대로 순종하겠습니다 그럴 때 성경을 읽는데 어떤 성경 구절이 마음에 와 닿는 겁니다 무언가 느낌이 다른 것입니다 이게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구나 그 말씀을 붙잡고 우리가 순종하는 것입니다 설교를 들으면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설교시간에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귀를 기울여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환경을 살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길을 막으실 때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16장 6절 이하를 보며 바울이 복음을 전하면서 갈라디아 지방에서 무시아를 거쳐 남쪽에 있는 소아시아나 북쪽에 있는 비두니아로 가지 못합니다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는 경우에 길이 막힙니다 길이 열리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조급해 집니다 사실 이 길이 완전히 막혔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바울이 나중에 다시 소아시아 지역에 찾아옵니다 단지 사도행전 16장의 상황에서는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할 수 없이 그냥 가던 길을 갑니다 그게 바로 서쪽입니다 서쪽 끝에 다달았습니다 아시아 대륙의 맨 끝인 드로아에 도착한 것입니다 눈앞에 보스프러스 해협이 놓여 있습니다 흑해와 지중해를 잇는 작은 해협입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은 바울 일행을 유럽으로 건너가게 해 주셨던 것입니다 여러분 새로운 길을 모색했는데도 길이 열리지 않으면 그냥 그대로 지금 가던 그 길을 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여러분 새로운 길이 열리지 않으면 그냥 그대로 자신이 해 온 길 그대로 계속해서 달려가는 것입니다 셋째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일하십니다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를 인도하시느냐 그것이 바로 우리의 생각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드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내 생각인지 하나님의 생각인지를 구분하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것의 차이는 소원이냐 아니냐입니다 다시 말해 오래가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소원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델로 라는 말을 쓰는데 그 의미가 무엇입니까? 우리의 마음속에 지속적으로 드는 생각이지요 계속해서 그 마음이 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마음을 비웠는데도 아니야 그건 아니야 라고 마음을 정리했는데도 계속해서 그런 마음이 드는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라는 마음이 계속해서 드는 것입니다 결국 그는 로마로 가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은 탐심,탐욕,정욕과는 구별됩니다 죄짓고 싶은 생각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건전하고 바른 소원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툭 털어 버려도 계속 마음에 갈망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넷째, 마음의 평안이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과거 네비게이션 중에 사투리로 길 안내는 하는 네비게이션이 있었습니다 차가 경로를 벗어나면 “행님 이 길이 아인데”라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경로대로 잘 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간단합니다 마음의 평안입니다 마음에 찾아온 평안은 우리의 경로가 정상적인 것임을 알려 줍니다 정상적인 경로가 아니면 마음이 요동합니다 마음이 불안해 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른 길로 경로대로 가면 마음의 평안이 있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 15절에,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라고 하십니다 누가복음 1장 79절에 예수님에 대해 설명하기를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마음의 평안이야 말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경로 안에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금석이요 경보기인 샘입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할 때, 마음에 평강이 있는지, 내가 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 평강이 있는 지를 살펴 보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를 순금같이 되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