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싸랑 67 목동 법안정사 法眼精舍
용성대종사께서는 1864년 5월8일 전라도 남원군에서 탄생하였다 16세에 해인사에 출가하였으며 23세에 깨달음을 얻었다 47세에는 귀원정종이란 책을 저술하였다 이는 불교적측면에서 기독교의 교리에 대하여 해석하고 논박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이다 1911년 48세되던해 종로구 봉익동에 민가를 구입해서 수리 개조후 대각사 大覺寺의 간판을 내걸고 불교중흥과 민족중흥을 발원하며 불교계의 혁신 작업과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19년 3월1일에는 만해 한용운 스님과 함께 민족대표 33인중 불교대표로 참여하여 독립선언서에 4번째로 서명하였다 서대문감옥에서 3년을지내셨고 1921년 출옥후 한문으로된 불경을 한글로 번역하였으며 1922년에는 일제탄압을 피해 만주로간 독립군들을 돕기위해 만주 연길 명월촌과 봉년촌에 대규모의 대각교당을 설립하여 독립운동을 하였다 대한민국정부는 건국공로 훈장과 은관문화훈장을 표창하였다 재단법인 대한불교 조계종 대각회는 근세 한국불교의 중흥조이며 3ㆍ1독립운동 민족대표 33인중 불교대표이고 대중불교 운동을 던개 하였던 백용성 대종사님의 유업을 계승하기위해 그문손들과 함께하는 불자들이 1969년 9월11일에 재단법인 대각회를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