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아 멈춰 버려라 / 연안부두 / 붉은 매화 - 박지원 [가요DATE #12]

시간아 멈춰 버려라 / 연안부두 / 붉은 매화 - 박지원 [가요DATE #12]

시간아 멈춰 버려라 - 박지원 작사 : 이영만 작곡 : 이영만 날이 새면 사랑이 온다 일곱색깔 무지개 타고 밤 하늘이 아주 빛나는 밤에 사랑의 꽃 활짝 피었네 장미꽃이 춤을 추던 까만 밤 하얀 밤은 그대 사랑에 녹아 나던 밤 눈만 봐도 나는 좋아 좋아 속삭여도 나는 좋아 좋아 마주보면 으쓱 으쓱해 황홀한 이 순간 이대로만 있다면 시간아 멈춰 버려라 그대 품에 속삭이던 밤 별빛속을 거닐던 밤에 붉은 두 뺨에 살짝 키스를 하며 나를 나를 안아 주었네 장미꽃이 춤을 추던 까만 밤 하얀 밤은 그대 사랑에 녹아 나던 밤 눈만 봐도 나는 좋아 좋아 속삭여도 나는 좋아 좋아 마주보면 으쓱 으쓱해 황홀한 이 순간 이대로만 있다면 시간아 멈춰 버려라 황홀한 이 순간 이대로만 있다면 시간아 멈춰 버려라 연안부두 – 박지원 작사 : 박원비 작곡 ; 박원비 떠나간 그 사람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온 비 내리는 연안부두 떠나면 그만이지 가라했는데 그 까짓것 했는데 사랑이었네 사랑이였네 그게 정말 사랑이었네 아쉬워해도 지나간 과거사 지워버리자 지워버리자 붉은 매화 - 박지원 작사 : 최용석 작곡 : 최용석 나를 스친 저 바람은 내 님도 스쳤을까 흐린 날 붉은 매화 고왔던 세월 잊을 수 없는 날들 그렇게 가지 말라 애원했건만 이별의 옷자락은 얼룩지는데 아 아 아 무정한 사람 사랑주고 떠난 당신 언젠간 숙명처럼 다시 만날까 나를 스친 저 바람은 내 님도 스쳤을까 흐린 날 붉은 매화 고왔던 세월 잊을 수 없는 날들 그렇게 가지 말라 애원했건만 이별의 옷자락은 얼룩지는데 아~무정한 사람 사랑주고 떠난 당신 언젠간 숙명처럼 다시 만날까 언젠간 숙명처럼 다시 만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