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한국 진짜가나!” 다른 동남아시아 찾아 떠나는 한국에 당황 / “한국은 필리핀으로 간다” 인과응보의 결정판 / 한국의 무기지원에 중국도 박살 예정에 아연실색한 상황
인도네시아와 그동안 함께한 한국이 그들의 예의 없는 행동에 다른 국가를 찾아 떠나고 있는 상황이 전개됩니다 그리고 그 새로운 국가는 한국에게 인도네시아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 전개됩니다 안녕하세요 다양한 세계속 다양한 정보를 들려드리는 이슈트래커입니다 최근 글로벌 해외뉴스와 한국의 상황과 반응을 재미있게 전달해 드립니다 좋은 영상으로 달려갑니다 감사합니다 -------- “더 이상 예의없는 인도네시아를 배려할 생각이 없다” 최근까지 인도네시아가 KFX 사업등에서 한국에게 보인 무례한 행동이 점점 심해지며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없어 보이자 드디어 한국이 참지 않고 다른 행동을 모색한다는 의견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한국 방산업계 전체에서 인도네시아가 아닌 새로운 국가를 중심으로 산업을 재정비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인도네시아가 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 인도네시아가 어떤 행동을 해왔으며 대체되는 국가는 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인도네시아는 자신들도 전투기를 가지고 싶다는 이유로 한국이 진행하는 KFX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말이 협업이지 한국이 개발하는 프로그램에 인도네시아에서 보낸 엔지니어들을 보내서 배워가는 수준이었죠 사실 중요한 것은 사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분담금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도 이 부분을 잘 알고 있기에 한국에서는 당연히 이 부분만큼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그 예상은 빗나가게 됩니다 인도네시아는 사업초기에는 일정금액을 지급한 후 나머지는 차일피일 미루는 상황을 만들어 냈습니다 결국 두 나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분담금 미납으로 신뢰의 문제가 생겼고 최근들어 간신히 봉합되는 듯 했으나 인도네시아의 행동은 끝날 줄 모르고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최고의 문제점은 바로 인도네시아의 국방부 장관인 프라보워에게 있었습니다 프라보워는 이미 국방과 관련해 계약맺은 한국은 배제하고 다른 나라를 찾기에 바빴죠 당장 KFX사업에 분담금은 납부하지도 않은 채로 유럽의 유로파이터 등을 줄기차게 언급했으며 최근엔 급기야 프랑스의 라팔전투기 42대를 계약하고 6대를 선주문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입니다 참으로 분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미국의 F-16 전투기 36대를 입고하기로 하며 공군력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본인의 나라의 자주국방을 실현하는 것에 어디에 투자하는 지에 대한 선택에 비판을 가할 수는 없겠지만 문제는 그 과정 가운데 미국이나 서방사회에는 대금지급을 밀리지 않고 바로하고 국방예산 100조 루피화를 곧바로 집행했지만 한국에는 50% 분담금도 납부를 하지 않는데다가 그마저 나머지는 현물로 내겠다는 의향을 보였던 것이죠 문제는 한국에 대한 이러한 태도가 이것이 다가 아니란 것입니다 실제 프라보워 국방장관은 2021년 초에는 한국에 의뢰한 잠수함 계약금을 납부도 하지 않고 있었죠 그러다 갑자기 일본과는 호위함정 수출 협정 합의를 시도하며 양자간에 2+2 회의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문제는 이 가운데에 보인 인도네시아의 태도인데 일본에게 무조건 수출을 해달라고 간청한 것입니다 당시 일본은 엄격한 방위 장비 수출 제한법이 걸려있고 현재는 10개국만 무기 수출을 허용하고 있습니다만 인도네시아는 그런 일본에게 무리를 해서라도 본인들에게 수출을 하라고 간곡히 부탁하는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물론 상황 상 인도네시아는 동중국해에서 뻗어오는 중국을 견제하지 않을 수 없었기에 이러한 행보는 이해가 가지만 한국입장에서는 잠수함을 3대 계약금 납부도 안하고 있는 상황에서 느닷없이 판매도 하기 힘든 일본에게의 함정구애는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었죠 그런데 이런 인도네시아의 한국에 대한 무례한 태도는 비단 방산분야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최근 인도네시아가 팜유수출을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막아 전 세계적으로 식용 기름값이 오른 것을 아실 겁니다 팜유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식용유이자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제품이기도 하죠 그런데 한국에 대한 무례함은 여기에서도 발생합니다 애초에 팜유공장을 건설해 달라면서 한국의 포스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업체에 러브콜을 했었고 이에 한국의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현지에 팜유공장을 만들어 가동시키는 등 인도네시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큰 상황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수출규제에 들어가면서 현지 물량 역시 한국에는 수출이 되지 않도록 조치한 것입니다 한국도 라면이나 치킨 과자 등 팜유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한국의 상황은 어찌되든 상관없이 수출 금지조치를 내린 것입니다 또한 최근 LG 에너지솔루션 등과 함께 배터리 시장을 위한 니켈광산 개발도 시작에 들어갔는데 인도네시아는 갑자기 이를 중국과도 동시 계약을 진행하며 이중적인 계약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인도네시아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한국에 대한 고려없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적극적으로 상황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던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봤을 때 한국의 상황이 안타까웠는데요 하지만 한국은 더 이상 이런 태도를 유지하는 인도네시아에 호의를 베풀 이유가 없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바로 인도네시아를 대체할 국가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도네시아와는 다르게 대금결제 등 여러 가지 문제에서 확연히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또한 잠수함 역시 곧바로 계약하고 대금을 치를 것으로 보이는 국가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는 인도네시아를 매우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죠 상황이 급반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바로 이 국가는 필리핀입니다 인도네시아와 같은 동남권에 위치한 국가로 한국이 행하는 남방정책에 함께 포함된 국가이죠 필리핀은 한국과 2010년 대부터 방산 수출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3000만 달러 대의 수출을 기록하고 있죠 특히 필리핀은 군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이에 한국산을 대거 도입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필리핀이 다시 조명을 받기 시작한 것은 같은 동남아권 국가이지만 인도네시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한국과의 계약에 누구보다 진심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계약과 관련한 대금의 지급에서도 지체하는 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먼저 필리핀은 자신의 국방력 강화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작은 것부터 접근하며 스스로 성능을 입증하며 마음에 들면 신뢰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합니다 이것은 실제 성능보다 국가 이름으로 판별하는 인도네시아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죠 또한 필리핀은 현실에 가장 적합한 것을 제공하는 국가가 한국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의 두테르트 대통령은 가장 필리핀 안보에 효율적 무기를 갖추고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국방 시스템이 필요했습니다 약 7천여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필리핀을 호시탐탐 노리는 중국을 상대하여 영토와 수자원 등을 지켜야 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값비싼 미국산 무기보다 곧바로 적에게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가격의 최신 성능의 한국산 무기를 대거 채용했습니다 실제 작년 7월경 필리핀은 중국 선박 220여 대를 몰아내기 위해 한국 경공격기 FA-50PH를 출격시켜 이에 대응하기도 했죠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 2017년 4월 FA-50PH 12대를 필리핀의 인도한 바 있으며, 이후 필리핀 국방부는 이슬람 반군 소탕작전인 마라워 전투등에 FA-50PH를 투입했는데,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상황을 마무리 했죠 그 이후 필리핀은 한국산 방산무기에 대해 신뢰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당시 필리핀 두테르트 대통령은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 이건 너무 놀랍다 한국산 전투기가 적들을 모두 소탕했다” 라며 매우 만족해했다고 하죠 그런데 이런 것이 영향을 미친 것이었을까요? 대금 결제도 누구보다 화끈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필리핀은 한국과의 계약을 맺은 것들에 대한 대금을 예정된 시간에 바로바로 지급을 했죠 일례로 2019년 한화 디펜스는 필리핀에 장갑차 8대를 발주한 것 중에 4대를 납품했다고 밝혔는데 이 과정 가운데 600억원 규모로 체결한 금액을 바로 결제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액으로 문제가 된 적이 없다고 하죠 또한 필리핀은 한국에서 퇴역한 무기들까지 공여 받고 있습니다 ‘K-136 구룡 다연장로켓(MLRS)’ 시스템이 필리핀 육군과 해병대에 6월 즈음 기증될 예정입니다 이 로켓은 북한의 방사포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무기이죠 이는 필리핀의 분쟁 수역인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에서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비할 수 있게 하죠 한국이 필리핀의 군현대화에 도움을 주는 일환으로 서로 간의 신뢰가 더욱 강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인도네시아와 많이 비교되는 상황이지만 놀라움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한국과 계약을 체결해놓고 추후에 유럽이나 미국의 모델을 도입하며 한국에게 대금도 지급하지 않는 국가 간에 할 수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필리핀은 비슷한 상황에서 공정한 심사와 성능, 가격 등을 검토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렇게 현재 한국의 발전된 국방전략 수준을 인정하고 이와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가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가 간의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는 인도네시아를 우리가 계속 미온적인 대처를 해야 할지 생각해 볼 시간이 오고 있습니다 한국과 함께할 국가는 많으니까요 COPYRIGHT ⓒ 2022 ISSUE TRACKER ALL RIGHTS RESERVED #인도네시아#필리핀#한국#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