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112 신고 대응 미흡?…"직원들은 최선 다해" 반반 / YTN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112 신고 대응 미흡?…"직원들은 최선 다해" 반반 / YTN

[앵커] 이태원 파출소에 근무하는 현직 직원이 사건 당시 최선을 다해 근무했지만 역부족이었다며, 현장 대응이 미흡했다고 말한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판했습니다 [기자] 이태원 파출소 직원 A 씨는 참사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112 신고 11건 가운데 4건만 출동한 건 나머지 신고의 경우 신고자에게 귀가하라고 안내해 마무리했고, 해산시키는 인원보다 몰려드는 인원이 몇 배로 많아 20명으로는 역부족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핼러윈 축제와 지구촌 축제를 대비하면서 기동력 지원도 요청했지만 받지 못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윤 청장 발언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용산서 직원들은 무능하고 나태한 경찰관으로 낙인 찍혀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CP : 원종호 PD : 정유빈 #이태원 #경찰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