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로당 40만원 호가하는 자연산 목청을 찾은 남자|소나무 속에 벌들이 집을 지으면 뭐가 다를까|극한직업|#골라듄다큐

키로당 40만원 호가하는 자연산 목청을 찾은 남자|소나무 속에 벌들이 집을 지으면 뭐가 다를까|극한직업|#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20년 9월 16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산속의 황금, 벌집 찾는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1년에 딱 한 철, 첩첩산중 깊은 골짜기로 자연이 키워낸 벌집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산속 오래된 고목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야생 꿀 목청은 귀한 만큼 발견하기도 어렵지만, 채취 또한 녹록지 않다. 게다가 올해는 예상치 못한 이상 기후와 긴 장마로 인해 역대 최악의 흉작을 맞이해 많은 목청꾼이 채취를 포기했을 정도라는데. 과연 이들은 고된 산행 끝 황금빛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 한편, 산은 물론 도심 주택 곳곳에 집을 짓는 말벌로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해 전국에 말벌 경보가 내려졌다! 치명적인 맹독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말벌에 맞서 한판 대결을 벌이는 작업자들! 여름 끝 무렵, 위험을 무릅쓰고 벌집을 찾아 나선 사람들을 만나본다. 벌과의 전쟁을 선포하다! 위험천만 말벌과의 한판 대결! 추석을 앞두고 본격적인 벌초 시즌이 시작되면서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해 전국에 말벌 경보가 내려졌다! 더군다나 올해는 기후 변화로 인해 말벌 개체수까지 증가하면서 말벌 제보가 끊이지 않는데. 풀숲은 물론 도심 주택가 곳곳에 집을 짓는 말벌을 퇴치하기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섰다! 맹독을 가진 말벌은 단 한 번의 공격으로도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제거 작업은 매 순간이 긴장의 연속이다. 설상가상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진 장수말벌까지 등장해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작업을 마칠 수 있을까? 언제 달려들지 모르는 독침의 공포 속에서 벌과 사투를 벌이는 현장을 찾아가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산속의 황금, 벌집 찾는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