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수소 北 반출 없다...12일 양자 협의" / YTN
[앵커] 일본이 최근 수출규제의 배경으로 불화수소 등 전략물자의 대북반출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전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또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2일 양자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발표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금번 일본 측이 제기하고 있는 의혹과 관련하여 한국 정부는 최근 일본으로부터 불화수소를 수입하여 가공하거나 수출하는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긴급 조사를 실시했으며, 불화수소의 수입·가공·공급·수출 흐름 전반을 점검한 결과, 일본으로부터 수입된 불화수소가 북한을 포함한 UN 결의 제재 대상국으로 유출되었다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양자 협의는) 12일 오후로 조율되고 있습니다 (장소는) 도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쪽에서는 철회를 계속 요구하고 있고 일본이 조치를 취하게 된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과 우리 쪽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일본과 만나려고 하는 것입니다 ]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