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충남 149명 확진 최대..이번 주 중대 고비 / KBS뉴스(NEWS)
지난달 한 달 동안 충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49명 줌바댄스발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2월과 3월, 두 달 동안의 확진자 131명보다 18명이 많습니다 특히 집단감염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와 순천향대학병원, 천안동산교회와 태안의 아파트 전파 등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50명을 넘어 전체의 40% 가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부터는 집단감염은 안정세로 접어든 것으로 일단 보고 있습니다 이동유 / 충청남도 보건정책과장 집단감염 사례만 본다고 하면 저희가 방역이나 역학조사를 통해서 어느 정도 (확산세를) 잡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 대부분이 이번 주가 지나면 잠복기가 지나 대규모 전파 가능성이 낮아지고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도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방역당국은 이번 주가 확산 여부를 결정짓는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허종일 / 태안보건의료원장 이번 주가 지나면 현재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잘 지켰다고 본다고 하면 안정세로 돌아들지 않을까 하지만 가족 간 전파나 생활 접촉에 의한 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이 17%를 넘는다는 점, 수도권 등 외부 유입 가능성 등은 여전히 예측할 수 없는 돌발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KBS뉴스 유진환입니다 #대전 #세종 #충남 #KBS #뉴스 KBS 대전 KBS 대/세/남 뉴스 대케 KBS 대/세/남